드디어 제가 사는 곳에도 글로어도넛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지역은 검단 신도시이구요. 줄서서 대기하고 먹는다기에 소문을 듣고 토요일 정오에 가려고 마음 먹었답니다.
새로 짓는 중인 검단 신도시이다보니 어딜가나 주차가 먼저 걱정되는데요. 그래서 아이를 데려가기엔 힘들 수 있을 듯 해서 아이는 미술학원에 보낸 후 서둘러 글로어도넛으로 향했습니다.
예상대로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글로어도넛에서 꽤나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다행인 것은 글로어도넛 매장 위치가 쉬워서 쉽게 찾아갔습니다. 매장은 아래 다음 지도를 참고해서 가실 수 있습니다.
주황색 간판인 글로어도넛 매장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키오스크 앞에 줄서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검단 신도시 글로어도넛 매장 참고사항
참고! 검단 신도시 글로어도넛 매장은 약간 아담해서 테이크아웃 하기에 좋습니다. 매장 내에는 테이브리 2개뿐이라 매장 안에서 먹기엔 협소해요.
저는 우유크림 도넛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제 앞에서 주문하신 분이 마지막 우유크림 도넛을 주문하셨더라구요ㅠㅠ그만큼 우유크림 도넛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우유크림 도넛이 품절되어 대신 다른 도넛을 주문했답니다. 시나몬슈가링 도넛, 바닐라 커스타드 도넛, 티라미슈 43 도넛, 글레이즈 링 도넛, 초코퍼지 도넛 등 여러 종류 주문했습니다.
힘들게 시간내서 왔으니 이정도는 주문해야 한다고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했죠^^;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우유크림 도넛을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
다른 블로그 글을 보더라도 우유크림 도넛은 거의 디폴트(고정값)이더라구요. 저도 다음에는 도전!
당일생산 판매 글로어도넛
그리고 글로어도넛을 먹어보고 싶었던 또다른 점은! 당일생산 판매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신선한 도넛을 먹게 되니 끌리더라구요.
그런 기대감에 포장을 열어보니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시나몬슈가링 도넛을 먹었는데 다른 도넛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시나몬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맛이 너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수제로 만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하며 먹었어요.
그 다음으로 티라미슈 43 도넛은 생소한 도넛이라 맛있더라구요. 도넛 2개를 먹어보니 배가 불러 다른 도넛은 맛만 보는 수준으로 먹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글레이즈 도넛은 크리스피 도넛이 원탑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 바닐라 커스타드 도넛, 초코퍼지도넛, 글레이즈 링 도넛(반)은 냉장고에 고스란히 모셔두었습니다.
다음날 냉장고에 넣어뒀던 반쪽 글로어도넛을 먹어봤는데요.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먹으면서도 걱정되는 칼로리..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해도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엔 부담이 되죠.
제 친구도 중 정말 마른 친구가 대학시절 도넛 매장에서 일했는데요. 그렇게 살이 안찌던 친구도 하루에 도넛을 2개이상 먹으니 살이 찌더라구요^^
매일 먹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엔 부담스러운 감이 있죠. 건강을 생각해서 뭐든지 적당히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글로어도넛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핫한 도넛인 글로어도넛. 많은 매장이 곳곳에 오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더욱 핫해지기 전! 주변 글로어도넛 매장을 방문하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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